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쿠팡 '집단감염', 1600명 근무한 대형 콜센터로 번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쿠팡 부천 물류센터의 집단 감염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인근 국내 최대 규모 콜센터로까지 번졌습니다.

물류센터에 근무한 또 다른 확진자도 서울 노량진시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채문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유베이스 타워입니다.

천 6백명이 근무하는 대형 콜센터가 들어선 건물입니다.

부천시는 이 건물 7층에서 근무하는 콜센터 직원 20대 A 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