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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청년층 6명중 1명 실직..."대책 없으면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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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 코로나19 '일자리 영향' 보고서 발표

코로나19로 전 세계 청년 6명 가운데 1명 이상 실직

여성 피해 더 크고, 재직 근로자도 근로시간 23% 감소

[앵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 청년층 노동자 6명 중 1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노동기구는 이런 위기 상황을 완화할 대책을 서두르지 않으면 이른바 '봉쇄 세대'에 속한 청년층의 취직난이 장기화하고 향후 경제재건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제노동기구는 코로나19가 일자리에 미친 영향에 관한 최신 보고서에서 18세에서 29세까지 만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