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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충북 과수화상병 증가...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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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북부지역인 충주와 제천을 중심으로 이른바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불과 2주 만에 충북 지역 과수 농가 100여 곳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돼 과수화상병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가 마치 불에 그을린 것처럼 말라 죽는다 해서 이름 붙여진 과수화상병.

주로 사과와 배나무에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국가검역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