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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 "홍콩, 자치권 유지 못 해"…'특별지위 박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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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홍콩 국가 보안법 제정을 오늘(28일) 예정대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홍콩의 자치권 유지를 보장할 수 없다"고 의회에 전격적으로 보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대응 조치를 이미 중국에 경고한 상태여서 홍콩에 대한 특별 지위 박탈과 광범위한 제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했고 국제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