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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첫 등교생 확진 상일미디어고 등 2곳 내일까지 등교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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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고교생 접촉자 28명 중 26명 음성, 2명 결과 대기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에서 처음으로 등교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이웃 초등학교가 28∼29일 이틀 동안 등교를 중지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강동구청, 강동교육청 등은 상일미디어고와 확진자의 동생이 다니는 강동초등학교에 대해 이틀간 임시 휴교하고 소독 작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