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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산 등교수업 이틀째…"보내긴 하지만" 학부모들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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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속출에 불안감 늘어…첫날 출석률 초1∼2 96.6%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는 28일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 14만여 명이 이틀째 등교수업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두면서 등교를 마쳤다.

학생 수 1천명 이상 과대 학교 30곳은 학년별 20분 이상 시차를 두고 등교를 했다.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서울에서 다기관염증증후군(일명 '어린이 괴질')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노심초사하며 불안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