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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음주사고 내면 '최대 1억 5000만 원' 추가 부담금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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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자동차 보험 제도 손 보기로



[앵커]

앞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면 자동차 보험도 별 쓸모가 없습니다. 보험에 들었어도 많게는 1억 5000만 원이 넘는 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음주운전의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에 이어서 보험 혜택도 줄이는 것입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재작년 음주운전 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임영순 씨, 여전히 아들을 놓아줄 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