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홍남기 "자동차부품산업 5천억 규모 상생특별보증 신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해 완성차업계와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5천억 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피해업종에 추가로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과 보증 한도가 소진돼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유동성을 공급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