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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물류센터발 확진자 늘어나는 인천…등교 이틀째 불안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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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지만 다들 보내니…" 부평·계양 등교 중지에 학부모 우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발(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인천 부평·계양구의 학교 문이 다시 닫힌 28일 다른 군·구 학교들은 긴장감 속 등교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께 초등학교 5∼6곳이 밀집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과 간석동 일대에서는 아이 손을 잡고 등굣길에 나선 학부모들이 눈에 띄었다.

오전 9시 10분부터 수업이 시작된 인천시 남동구 한 초등학교 교문 안에선 교직원 5∼6명이 나와 1∼2학년생 등교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