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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부천 물류센터 근무한 김포 10대 확진자 가족 3명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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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여동생 중학교와 인근 초등학교 등교수업 중단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10대 남성의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중 여동생의 등교가 예정됐던 중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일했던 확진자 10대 A군의 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