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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은혜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 심각…등교 중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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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일정 조정, 방역 당국 의견 우선…중간고사 등 학사일정, 교장이 결정"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부천 (학교의) 등교 중지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부천물류센터의 경우 직원과 가족, 접촉자 등 검사가 4천여명 이상 진행되고 있는데 무증상자들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