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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중구, 등교 개학 초등 1·2학년생에게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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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남산초교 학생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7일 등교 개학을 맞이한 관내 9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천255명 모두에게 500㎖ 손 소독제 1병과 KF94 소형 마스크 3매씩을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손 소독제와 마스크는 중구 소재 기업 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 대표이사 민택근)와 섬유 및 석유화학 제조사 태광산업(대표이사 홍현민)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중구에 기부한 물품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티알엔과 태광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부모들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구는 방역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방역수칙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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