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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은총재 "비관적 시나리오상, 올해 비교적 큰폭 마이너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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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0.2% 전망은 2분기 확진자 정점·재확산 없다는 가정에 기초"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성서호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올해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0.2%로 제시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낙관적으로 보면 소폭의 플러스 성장도 가능하지만,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마이너스 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