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과 함께 '즐거운 분리수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가수 영탁은 자신의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글로벌 영상 어플인 '틱톡'을 통해 공유되며, 시민들은 같은 곡을 활용한 분리수거 영상으로 화답할 수 있다. 분리수거 캠페인은 2달 동안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늘면서 1회용품 배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생활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강석 기자

강석 기자(kangsuk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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