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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바이든 캠프도 "홍콩 억압 용납못해"…중국 때리기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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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면 '대중제재 부과' 홍콩인권법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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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11월 미국 대선에 출마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측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려는 중국을 제재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바이든 캠프에서 외교 분야 선임 자문역을 맡은 토니 블링큰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는 홍콩을 억압하는 중국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