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동료와 친목 모임서 숨진 소방관 2명…"엘리트 119대원이었는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같은 고향에 묵묵히 일한 든든한 고참…동료들 "안타까워" 비통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묵묵히 일 열심히 하는 엘리트 구조대원이었죠. 정말 열심히 현장도 많이 출동했는데 이렇게 돼서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28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홍천소방서 소속 A(41) 소방위와 B(44) 소방장을 생전에 가까이서 지켜봤던 동료들은 한마디로 '엘리트 구조대원'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