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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차 수출절벽에 위태로운 부품업계…유동성 지원으로 한숨 돌리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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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규모 상생특별보증…해외 동반 중견 부품업체도 지원

중형 조선소 올해 들어 수주 40% 감소…공공 발주 확대 등 기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자동차 해외수요 절벽으로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부품업계가 정부 지원으로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자동차 산업 공급망이 무너질 우려도 다소 줄었다.

정부는 28일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자동차부품업계 등 지원을 담은 '코로나19 주요 피해업종 추가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5천억원 규모의 상생 특별보증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