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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추억스환 #21] 아이돌 저리가라 90년대 '남배 슈스' 신진식,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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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가요계가 서태지와 아이들과 H.O.T에 열광했다면, 스포츠계는 배구와 농구를 중심으로 실내 겨울 스포츠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 중에서 남자 배구는 삼성화재를 주축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는데요. 삼성화재 배구단의 좌우쌍포 신진식, 김세진은 화려한 공격, 높은 타점, 큰 키, 준수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소녀 팬들을 몰고 다녔습니다. 이른바 ‘오빠 부대 열풍’이라며 그 현상이 당시 뉴스에 소개되기도 할 정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