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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규 환자 79명...수도권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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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교수업 진행하면서 '사실상 사회적 거리 두기'

오는 14일까지 수도권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주관 행사 취소 및 연기

공공기관, 시차 출퇴근제·재택근무제 등 유연 근무 활용

[앵커]
하루 79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부천 쿠팡 물류 창고를 중심으로 감염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수도권에 비상조치를 내렸습니다.

내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지역의 모든 공공 이용시설과 박물관과 공원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건데,

등교 수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지금의 '생활 거리 두기'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다시 돌아간 셈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