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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서울시, 건설노동자 국민연금·건강보험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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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주 공사 현장 주휴수당 지급 의무화

서울시, 건설노동자 사회보험 부담분 전액 지원

[앵커]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건설노동자의 주휴 수당을 지급하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건설노동자 임금이 최대 28% 인상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공 공사를 대상으로 한 '건설 일자리 혁신 방안'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우선은 포괄임금 관행 대신 표준근로서계약서를 의무화해 주휴수당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