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용수 할머니 대구 수요집회 참석…소녀상 옆에 앉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하며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장부 파란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대구에서 열린 수요시위에 참석했다.

28일 이 할머니 측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이 할머니는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중구 2·28 중앙공원을 지나가다가 학생들이 촛불문화제를 연 것을 보고 집회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