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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국, 에베레스트 높이 재측정 완료…"2~3개월 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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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4mm씩 높아져"…5G·GPS 자국 기술 발달 강조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이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라 산의 높이를 재측정했다.

28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측량팀 8명은 27일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께 해발 8천300m 지점의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약 9시간 뒤인 오전 11시 정상에 도착했다.

앞서 악천후로 두차례 정상 등정에 실패했던 측량팀이 세 번째 시도 만에 성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