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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독도산' 동해안 오징어 개시…항구엔 모처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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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에 오징어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오징어 조업이 늦게 시작돼 어획량은 아직 작년만은 못한데, 그래도 4월 금어기가 끝나고 처음 건져 올린 오징어라서 오랜만에 항포구에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새벽부터 부둣가 경매장이 시끌벅적합니다.

입찰의 주인공은 바로 오징어. 오징어 채낚기 어선 수조에서 힘찬 물줄기를 뿜어대며 펄떡거리는 몸짓이 탐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