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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부천 물류센터 작업장·모자·신발 등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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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생활 방역수칙 불이행 가능성 매우 높다고 판단"

"사업장 내 흡연실 사용 자제…야외 공간 활용해야" 권고



(세종=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8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기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물류센터 안에서 사람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번져나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