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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택배 업계, 코로나로 배송 급증했지만 안전은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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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등 배송업체, 코로나19로 주문 늘자 알바생 대거 고용

물류센터, 안전조치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확진자 나온 후에도 마스크 착용 안하고 작업하는 사람 많아

[앵커]
쿠팡을 비롯해 온라인 배송 업체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일거리가 크게 늘어났지만, 정작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는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알바생들이 드나들며 위험에 노출된다는 지적입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업계 대표 쿠팡을 비롯한 배송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알바생들을 대거 고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