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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역감염 우려에 문닫은 학교 277곳 늘어...총 83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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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등교수업을 미룬 유치원과 학교가 8백 곳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근처 학교 280여 곳이 예방 차원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인적이 끊겼습니다.

근처 학원에서 근무한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자 등교했던 학생을 급히 귀가시킨 겁니다.

윤중중학교와 여의도중학교 등 주변 학교 7곳이 학교 문을 닫고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