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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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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작업장, 모자와 신발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뒤에도 부실한 대응으로 감염을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 쿠팡 배송기사도 검사 진행…물류센터 영업금지 조치
▶ 모자 · 신발서도 코로나 검출…쿠팡 택배 안전한가요?
▶ 확진자 나왔는데 "근무 가능한 분?"…수백명 출근했다

2. 정부는 앞으로 2주 동안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갈 뜻을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 14일까지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유흥시설 운영 자제도 당부했습니다.
▶ 수도권 다중시설 2주간 폐쇄…"학원 · PC방 닫아달라"
▶ 등교 철회 보류…6월 14일까지 지켜보기, 어떤 의미?

3.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 '수도권 집단감염' 복병 만난 경제, 마이너스 앞길

4. 홍콩 시민의 반발과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홍콩 내 반 중국 행위를 막는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미-중간 정면충돌이 예고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 '홍콩 보안법' 압도적 통과…"기댈 사람은 트럼프뿐"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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