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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수도권 집단감염' 복병 만난 경제, 마이너스 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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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추가 인하

<앵커>

지금까지 보신대로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불안해지면서 조금 풀려가나 싶던 우리 경제는 어떻게 되는 건지도 걱정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반등했고, 주가도 어느새 2,000선을 회복하며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던 때,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이란 복병을 만난 겁니다.

철저한 방역이냐, 일상 되찾기를 통한 경제활동 재개냐, 정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개별 기업들이나 전체 경제상황이 아직 나아질 기미가 없는 게 부담인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또 내렸고 경제성장률은 2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