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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검찰,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전 실장 등 9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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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9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특조위의 조대환 전 부위원장이 포함됐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참사 발생 8개월 만인 2015년 1월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 구성부터 삐걱거렸고 파행을 거듭하다 제대로 된 조사도 하지 못한 채 2016년 6월 강제 해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