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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40조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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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8일) 오후 서울 산업은행 본관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은성수 위원장은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적시에 이뤄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금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는 고용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자금 지원 대상을 항공과 해운업으로 정하되 국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추가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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