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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오거돈 '강제추행' 혐의 사전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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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 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가 오 전 시장을 '업무 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발했는데, 경찰은 처벌 수위가 더 높은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배상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경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14시간 가량 고강도 조사를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경찰은 조사 엿새만에 오 전 부산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