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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야유회 왔던 소방관 2명 참변…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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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관 8명이 친목도모를 위해 전원 주택을 찾았다가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목보일러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 춘천의 한 전원주택입니다. 방호복을 입은 과학수사대가 집안을 분주히 드나듭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춘천시 북산면의 한 전원 주택에서 44살 A씨와 40살 B씨 등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