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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쾅쾅쾅'…'만년 홈런 하위권' LG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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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는 창단 이후 단 한 명도 홈런왕이 없었을 정도로 '홈런 군단'과는 거리가 멀었죠. 이번시즌은 다릅니다.

그 비결을 이다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홈런 1위' 라모스의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연 LG 타선. 유강남, 오지환까지 시원하게 담장을 넘기더니, 8회 백업 포수 이성우까지 화끈한 만루포로 팀 승리의 쐐기를 박습니다.

5개의 홈런을 쓸어 담으며 어느덧 팀 홈런 2위를 기록, '만년 홈런 하위권' LG가 확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