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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밀집 근무' 콜센터도 속속 코로나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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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일하는 부천 콜센터서 직원 확진

쿠팡 물류센터서 아르바이트…다른 직원 검사 중

인천 부평 콜센터도 쿠팡 관련 확진자 발생

검체 검사 뒤 자가격리 권고 무시하고 근무

[앵커]
부천 쿠팡 물류센터의 집단감염이 또 다른 취약시설인 콜센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또 다른 직장으로 근무한 인천과 부천의 콜센터에서 추가 환자가 생겼고, 서울 중구에 있는 콜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상담원 1,600명이 근무하는 경기도 부천의 한 콜센터입니다.

7층에서 일해온 직원이 주말 동안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한 뒤 코로나 19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