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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격적 결정 왜?...생활방역 기준 초과, 등교수업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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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기준 초과…물류센터·이태원 클럽발 연쇄 감염

등교 수업 유지 목표…확산세 못 잡으면 등교 불가능 판단

당국, 강화된 방역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 전망

[앵커]
신규 환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긴 했지만 정부의 이번 결정은 전격적이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권남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애초 방역 당국이 정한 생활방역 체계 유지 기준은 신규 환자 50명 미만, 경로를 모르는 집단 감염 발생 5% 미만이었습니다.

이 기준이 깨진 게 컸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79명, 미확인 경로의 집단 감염 발생은 7.6%까지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