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반복되는 산업 재해를 막기 위해 사고 책임이 있는 기업을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자 단체는 구의역 참사 4주기인 어제(28일) 서울 덕수궁에서 일터에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들 추모제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김 군이 사망한 지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가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현행법으로는 안전 관리 책임이 있는 원청을 처벌하기 어렵다며 영업 정지와 같은 강제 조항이 있는 기업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효정[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반복되는 산업 재해를 막기 위해 사고 책임이 있는 기업을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자 단체는 구의역 참사 4주기인 어제(28일) 서울 덕수궁에서 일터에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들 추모제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김 군이 사망한 지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가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