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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목 눌려 숨진 흑인' 사건에 시위 확산…트럼프,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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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미국에서는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남성 사건으로 시작된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대표에서도 이 사건에 대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상점으로 보이는 건물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아직 불이 꺼지지 않은 건물들도 있습니다.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