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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국, 3조 원대 불법자금 세탁 혐의 북한인 28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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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돈으로 3조 원대의 돈 세탁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미국이 북한과 중국인 30여 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세탁된 돈은 북한 은행으로 흘러들어가 핵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쓰인 것으로 미국 법무부는 봤습니다. 북한이 제재를 위반해 미국이 기소한 사건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새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미 법무부가 25억 달러, 우리돈 3조 1000억 원 규모의 불법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북한인과 중국인 33명을 기소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