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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낮아진 기준금리…중저가 아파트값·월세 부담 우려

등록일 2020.05.29 재생수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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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낮아진 기준금리…중저가 아파트값·월세 부담 우려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5%로 낮추면서 그야말로 초저금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기준금리를 내리면 대출금리도 낮아질 가능성이 커 부동산시장을 자극할 수 있는데요.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차갑게 식은 지금은 어떨까요. 나경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24억 5,000만원에 거래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달엔 1억원 넘게 오른 26억원에 팔렸습니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지난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전 가격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올랐다고 표현하면 안 돼요 사실은. 회복했는데, 28억 3,000만원에 팔렸던 집이 최고가니까 아직 멀었죠." 실제, 19주 내리 떨어지던 강남 3구 집값은 최근 낙폭이 둔화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 0.5%로 낮춘 한국은행의 결정은 평소였다면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나 저금리 대출자금을 부동산에 몰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사정이 다릅니다. 정부가 15억원 넘는 아파트 구입용 대출을 완전 차단한 데다 코로나 불황이 점점 심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코로나19로 실물경기가 그만큼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축된 부동산 시장이 곧바로 회복하기엔 한계가…" 오히려 우려스러운 부분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바람에 투기 수요가 몰려 집값이 오를 수 있는 중저가 아파트들입니다. 또, 전세 보증금을 맡겨도 받을 이자가 줄면서 전세가 줄고 반전세가 증가해 세입자들의 고정지출 부담이 늘 가능성도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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