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영·독·불, 홍콩보안법 통과에 강한 우려 표명(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국양제·법치주의, 홍콩의 안정과 번영의 근간"



(유럽종합=연합뉴스)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 폐막일인 28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표결을 강행해 통과시킨 것을 두고 유럽의 핵심 국가들인 영국, 프랑스, 독일이 잇따라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홍콩보안법과 관련한 중국의 입법에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법이 일국양제 원칙을 약화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