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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국가보안법'·'국가법' 갈등...홍콩 입법회에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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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國歌) 모독 행위 처벌 법안 심의 항의

"1국가 2체제 원칙 썩었다는 것 보여주려 던져"

'국가법' 담당 상임위원장 조롱한 의원도 쫓겨나

홍콩 입법회에서 범민주 진영의 한 의원이 플라스틱 통에 담긴 오물을 의장석을 향해 던졌습니다.

오물은 의장석 앞 바닥에 떨어졌고 경위들이 살균제를 뿌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물을 던진 범민주 진영의 테드 후 치풍 의원은 경위들에 의해 회의장 밖으로 끌려나갔습니다.

중국 국가인 의용군 행진곡을 모독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국가법' 제정에 대한 이틀째 심의를 이어가려는 것에 항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