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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쿠팡, 확진자 나왔는데도 신입사원 면접..."방역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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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23일 첫 확진자 발생…이틀 뒤 폐쇄

물류센터 건물 폐쇄되기 전 신입사원 면접 진행

면접대상 10여 명 물류센터 방문…"감염 확산 사실 잘 몰라"

[앵커]
물류센터 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쿠팡의 '방역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YTN 취재 결과,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쿠팡 측은 신입사원 면접까지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온 지원자들은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날은 지난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