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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미, 성주 사드기지 한밤 기습 수송작전…요격미사일 반입한 듯(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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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8일 밤∼29일 오전 지상수송 지원…일부 노후장비 교체"

미중갈등 속 한중관계 악화 우려…코로나19 속 전격 추진에 주민반발·논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정빛나 기자 =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를 반입하기 위한 한밤중 '기습' 수송 작전을 펼쳤다.

국방부는 29일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주한미군의 성주기지 교체 장비 반입 등을 위한 육로 수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오전 6시께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