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독일, 중국의 '홍콩보안법' 처리에 "자치권 훼손 안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은 28일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표결을 강행해 통과시킨 데 대해 "홍콩의 높은 자치권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홍콩 시민은 기본법과 '일국양제'에 의해 자유와 권리를 누린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법치주의 원칙이 지켜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