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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수천만 원 넘는 병원비 뒤늦게 처리한 현대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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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고 김민수 씨가 열흘동안 사경을 헤매다 결국 세상을 떠난 뒤 2000만 원이 넘는 병원비를 내는 과정에서 유족들이 또 겪은 일도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바로 처리를 안해주고 뒤늦게 병원비를 냈다는 건데 회사측에서 합의를 압박하기 위해서였다는게 유족들의 주장입니다.

이어서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장례식을 치르던 김민수 씨 유족들은 병원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