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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현장영상] 국방부, 한밤중 성주 사드기지 장비 수송 작전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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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장병들의 생활 여건이 대단히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기지에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의 건강, 위생 및 안전 등을 보장하기 위해서 일부 시설물 개선 공사와 사드체계 일부 장비의 성능 보장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노후장비 교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한 미군 사령부는 올해 초 국방부에 지상수송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국방부는 유관부처 회의를 통해 주한 미군의 요청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성주기지 진입로에는 사드체계 반대시위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경찰이 수송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상수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인적 접촉을 줄이고자 야간에 추진하였으며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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