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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구의역 김군' 사고 4년…'2인 1조 근무' 원칙 여전히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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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살 청년이 혼자 지하철 스크린도어에서 작업을 하다 숨진 게 4년 전이었습니다. 남긴 컵라면 하나가 어떻게 그동안 일을 하고 있었는지 그대로 보여줬었죠. 그런데 그래도 이런 노동자들의 환경이 나아졌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고에 대비해서 2명이 함께 근무해야하는 원칙은 여전히 제자리 입니다.

정재우, 공다솜 기자가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