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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서울 중구 "KB생명 영업점 다른 직원들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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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공원 임시 진료소에서 건물 이용객 등 851명 검사…29일도 운영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직장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소문로 KB생명 전화영업점 직원 117명 가운데 전날까지 확진된 8명 외에 나머지 직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 중구가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 영업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 점포 직원들은 모두 지시에 따라 27일부터 회사에 나오지 않고 각 거주지 인근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중구는 검사 결과 28일까지 확진된 8명 외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