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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럼프 압박에도 트위터 '마이웨이'…팩트체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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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코로나 미국 발원설'에 진위의심 경고

흑인사망 사건 관련자 지목 트윗 수백건에도 '조작' 표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경고 딱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린 트위터가 팩트 체크 정책을 고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트윗에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는 경고 문구를 달았다고 보도했다.

자오 대변인은 트윗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미국에서 먼저 발생했고, 미군에 의해 중국에 전파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