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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2차 감염 증가…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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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어제 14명 중 8명 가족·지인 확진…0시 기준 총 96명

안전모·신발서 바이러스 검출…"물건 통한 감염 가능성도 있어"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물류센터 근무자보다 가족·지인들의 감염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로 N차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경기도와 시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27명이 늘어 모두 96명이다.